오늘은 비타민 B3 (나이아신, 니코틴산)에 대해 간략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효능, 부작용, 결핍증, 권장량 등 필요 정보를 보기 좋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B3 (나이아신, 니코틴산) 효능, 부작용, 결핍증, 권장량 2 비타민 B3 섬네일](https://dawnfactory.kr/wp-content/uploads/2021/08/비타민-B3-섬네일-optimized.jpg)
원재료 비타민 B3 (나이아신, 니코틴산) 특징 살펴보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B3는 나이아신(niacin) 또는 니코틴산(nicotinic acid)이라고도 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체내에서 보통 나이이산아마이드/니코틴산아마이드 형태로 변환됩니다.
어류, 가금류, 육류, 달걀, 견과류, 콩과식물, 곡물 등에서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물론 양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3 (나이아신, 니코틴산) 효능, 부작용, 결핍증, 권장량 3 나이아신 아미드](https://dawnfactory.kr/wp-content/uploads/2021/08/나이아신-아미드-optimized.jpg)
비타민 B3 효능
식약처에 등록된 나이아신의 효능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입니다. 이처럼 신체에서 주 기능은 세포 호흡 과정에서 ATP 생산에 관여하는 것입니다. NAD+의 전구체로써 체내 산화환원반응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된 세포를 보호하거나 손상된 세포의 DNA 복구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혈중 콜레스테룰 수치 저하등의 기능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의외의 효능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경구나 국소 제형이 여드름을 포함한 염증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유지시켜 녹내장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세포 내 DNA 손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B3 결핍증
물론 신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결핍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결핍증은 펠라그라입니다. 이는 주로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는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 흔한 결핍증입니다.
결핍증인 펠라그라의 증상은 4D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피부염(Dermatitis), 설사(Diarrhea), 치매(Dementia), 사망(Death) 등 4개의 D로 시작하는 단어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홍반, 식욕감퇴, 구토, 설사, 두통, 어지러움,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존재합니다.
비타민 B3 부작용, 상호작용
다른 성분들과 마찬가지로 과도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메스꺼움, 구토, 위장 장애, 두통, 피로, 현기증 이 존재합니다. 특히 고용량 복용 시 간 독성이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상호작용은 뇌전증 치료제인 카르바마제핀(Carbamazepine)과 존재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병용 시 카르바마제핀의 혈중 농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권장량
우리나라 성인 기준 나이아신당량 기준 남자 16mg, 여자 14mg입니다. 노인의 경우에도 같은 수준으로 권장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13mg이하로 섭취도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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