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명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거절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및 애드센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블로그가 오늘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기념으로 애드센스 승인 거절에 대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하루만에 해결한 사례
3번의 거절 끝에 성공하다.
새벽공장 블로그를 새로 개설한 이후 총 3번의 승인 거절을 겪었습니다. 승인 거절은 이런 식으로 메일을 받게 됩니다.
메일을 받고 지시된 내용 대로 ‘사이트 도구’ 페이지를 확인하면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없음’의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글 5개부터 승인 요청, 8개가 되서야 승인 받다.
원래 승인이 안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기 플랜으로 보고, 50개까지 글을 써나갈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이 2년 이상이기 때문에 초반에 승인을 받아도 어차피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글이 5개가 된 시점부터 글을 계속 써나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혹시 모르니 애드센스 승인 신청은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글이 7개였던 어제도 승인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러다 방금 전 애드센스 승인에 성공하게 됩니다.
갑자기 승인이 난 이유는?
이제 제가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래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없음’은 ‘광고를 게시할만큼 충분한 글이 없다’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다보면서 이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제가 승인이 나지 않았던 어제와 차이점를 둔 것은 바로 스킨입니다.
어떤 스킨에서 어떤 스킨으로?
원래 사용하던 스킨은 티스토리 고유 스킨인 Book Club입니다. 북클럽의 기본 설정을 사용했는데, 5개의 글이 메인 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형태에서 최신 티스토리 스킨인 Odyssey 스킨으로 변경을 하고 다시 승인 신청을 하였습니다.
메인 페이지에 게시되는 글의 수가 10개로 설정되어 8개의 글이 모두 메인에 표시되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콘텐츠가 많은 사이트로 인식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에 관해서는 운도 많이 작용하고 시기도 많이 결정됩니다. 예를들어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예전보다 승인이 잘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없음’을 하루 만에 해결한 이유에 대한 가설을 세워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인페이지에 표시되는 글이 많아지면서 콘텐츠가 많은 사이트로 인식될 수 있었다.
- 신규 스킨인 Odyssey의 html 구조가 우수하다.
- 신규 스킨으로 승인 받은 사례가 적어 신선한 사이트로 인식했다.
제 생각에는 위의 이유 중 하나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승인이 되었으니 이제부터 기분 좋게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1일 1포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