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토마토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제로칼로리로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라는 감미료가 인기입니다. 영양제의 원재료명을 보다보면 ‘효소처리스테비아’라는 원재료가 눈에 띕니다.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원재료일까요?
효소처리스테비아 (Enzymatically Modified Stevia)주요 특징 살펴보기
스테비아
어느샌가 우리의 삶에 녹아들어온 스테비아는 단 맛을 내는 원재료입니다. 설탕의 대체제로써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의이름입니다. 수용성이고, 같은 중량의 설탕보다 300배에서 900배의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 단맛을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뒷맛이 쓴 특징이 있습니다. 이 쓴맛은 효소 처리를 통해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효소를 처리하나
스테비아 추출물에 α-글루코실전이효소 등을 처리하는 것이 효소처리스테비아입니다. 이렇게 글루코스를 부착시켜 α-글루코실스테비오사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테비오사이드의 단맛을 유지하면서 쓴맛을 감출 수 있습니다.
효능 부작용
효소처리스테비아의 효용은 설탕의 대체제로써 적은 칼로리 (사실상 0이라고 합니다.)로 단맛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간접적으로 다양한 효능을 가져다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작용 자체는 크게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심각한 유해성은 보고되지 않고 있고, 설탕보다 300배~900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매우 소량만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혹시나 과다하게 섭취하면 저혈당, 신장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효소처리 스테비아는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원재료입니다. 스테비아의 스테비오사이드는 0칼로리로 매우 강한 단맛을 내는 원재료입니다. 하지만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효소처리하여 쓴맛을 없앤 것이 효소처리스테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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