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심하신 분들께 추천하는 3가지 방법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지 1년 반이 되어갑니다. 이전에는 몰랐는데 입냄새에 대한 고민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입냄새 심하신 분들께 드리는 3가지 추천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구취는 혀를 잘 닦는 것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혀를 닦아 혀의 백태를 줄여주면, 미생물이 살기 힘든 환경이 되어 입냄새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혀를 닦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양치 후 치약이 있는 상태로 칫솔질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혀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레퍼라고도 하는데요. 칫솔로 하면 혀가 다치기 쉽기 때문에 혀뿌리부터 혀클리너로 살살 긁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일차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가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테라브레스라는 제품입니다 (광고 아니에요). 이 제품을 접한지도 3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라 알고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 분이 딸 아이의 입냄새를 잡기 위해 개발했다고 합니다. 입냄새 제거용으로 세계적인 가글 제품입니다.

예전에는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향으로 국내에 정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해외 제품에 있는 OXYD-8라는 성분 대신 CPC라는 성분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해외 직구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입냄새가 심하시지 않으신 경우 일반적인 가글 제품과 차이를 못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하신 경우에는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약구에서 구매해 코를 세척하는 것도 입냄세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주로 비염으로 인한 구취에 도움이 됩니다.

코의 분비물을 씻어내면서 점액섬모 운동도 촉진할 수 있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돗물이나 정수물을 사용하는 것은 살균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 개선되지 않으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하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