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성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 대다수가 밀양 박씨라고 답하는 경우를 자주 보셨죠?
밀양 박씨 파종류는 규정공파와 충헌공파 등 크게 12개의 주요 계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로부터 이어져 온 이 가문은 2015년 기준으로 약 316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대가족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밀양 박씨 파종류를 12개 주요 분파부터 역사적 배경, 상세 계보까지 정리해봤습니다.

밀양 박씨 파종류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계파는?
밀양 박씨 파종류 중에서 가장 번성하여 인구가 많은 계파는 규정공파입니다.
큰 나무에서 가장 굵게 뻗어 나온 가지처럼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며 많은 지파를 거느리고 있죠.
규정공파는 사헌부 규정을 지낸 박현을 파시조로 하며 조선 시대에 가장 많은 문과 급제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분파의 파시조와 특징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아요.
| 구분 | 파시조 | 특징 |
| 규정공파 | 박현 | 밀양 박씨 중 인구가 가장 많으며 전국에 분포함 |
| 충헌공파 | 박척 | 밀성군 박척을 중시조로 하며 경남과 전라도에 많음 |
| 복야공파 | 박언인 | 항렬이 다른 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이 있음 |
12개의 주요 중시조는 어떻게 분류되나요?
밀양 박씨 파종류는 시조 박언침의 후손들이 각기 다른 관직에 오르며 12개의 주요 중시조 계열로 분류됩니다.
숲속에서 여러 갈래로 나뉜 길들이 결국 하나의 입구로 모이는 것과 같은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각 조상의 관직명을 따서 파의 이름을 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인정받는 주요 12분파의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밀성부원군파(박언부)와 도평의사공파(박언상)
- 좌복야공파(박언인)와 밀직부사공파(박양언)
- 판도판각공파(박천익)와 삼사좌윤공파(박을재)
- 사문진사공파(박원)와 충헌공파(박척)
- 밀직부원군파(박중미)와 규정공파(박현)
- 영동정공파(박원광)와 정국군파(박위)
신라 왕실에서 시작된 밀양 박씨의 역사
밀양 박씨 파종류의 모든 뿌리는 신라 경명왕의 제1왕자인 밀성대군 박언침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왕이 아들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어 다스리게 했던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본관이 결정된 것이죠.
밀양 박씨는 신라의 건국 시조인 박혁거세의 후손 중에서도 일성왕계에 해당하며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혈통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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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에서 시작된 가문답게 고려 말에는 박위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는 등 국가적인 공헌을 세운 기록도 존재해요.
비유하자면 커다란 호수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오랜 시간을 흘러 수많은 강줄기로 나뉜 것과 같답니다.
마치면서
밀양 박씨 파종류는 12개의 주요 분파를 중심으로 약 316만 명의 후손들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라 왕실의 후예로서 규정공파를 비롯한 수많은 지파가 가문의 전통을 소중히 지켜오고 있죠.
자신의 파를 확인하는 과정은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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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박씨가 박씨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요?
네, 밀양 박씨는 전체 박씨 인구의 약 78%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습니다. 본관별 인구 순위에서도 김해 김씨에 이어 국내 2위에 해당할 만큼 큰 규모를 가진 성씨입니다.
규정공파는 왜 다른 파보다 인구가 더 많은가요?
규정공파는 조선 시대에 유학 교육에 힘써 수많은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며 가문이 크게 번창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 고르게 집성촌을 이루고 있어 현대에도 가장 많은 후손이 분포하고 있는 계파입니다.
[면책조항] 본 포스팅은 문중의 족보와 통계청의 인구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문별 상세 계보나 항렬 정보는 각 문중 종친회의 공식 기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